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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겨울 난방 방법 네가지

2014. 12. 29.
일본의 겨울은 한국보다는 따뜻하지만,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습한 느낌이 많다. 그래서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한국보다 더 추운 느낌이 많이든다. 특히 집안 난방을 별달리 하지 않는 느낌인데, 한국은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비해서, 일본은 한국만큼 그렇게 집안 난방의 비중이 높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온돌과 같은 난방문화가 발달하고 익숙해 있지만, 일본은 집안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지내는 생활방식이다. 그래도 추울 때는 난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몇가지 실내 난방을 위한 방법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가지 방법들을 이용해서 난방을 한다.



1. 유탄포

일본의 겨울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유탄포이다. 작은 크기부터 큰 용량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옛날에는 금속재질의 유탄포가 널리 쓰였지만 최근에는 플라스틱재질의 유탄포를 일반적으로 많이 쓴다고 한다. 유탄포 내부에 물을 가득 채워서 사용하는데, 이 때 기포가 생기면 기포가 있는 부분은 물의 온기가 차단이 되어 효율이 떨어진다. 뜨거운 물을 부어 쓰기 때문에, 유탄포의 겉을 보온 천이나 보온 주머니에 넣어서 쓴다. 주의할 것은 잠잘 때 저온화상을 입지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2. 숯 화로

일본의 실내 공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화로이다. 가정집에서 사용하는데, 집안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데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한다. 오래된 화로부터, 깔끔한 모양의 화로까지 다양하며, 젊은사람들보다 주로 어른들이 계신 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다. 화로 위에 식은 고구마를 얹어 다시 데워 먹기도 한다. 단 집안에서 숯을 직접 사용하므로 이산화탄소에 주의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가끔 환기를 시켜줘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전통적인 방법으로 많이 사랑받는 것 같았다.

3. 석유 난로

일본의 집집마다 석유 난로를 많이 사용한다. 전기로 팬을 돌리는 방식의 난로도 있고, 전기를 쓰지 않는 실내 석유 난로도 다양하게 있다. 일본은 집안의 난방이나 보온이 취약한 편이다. 그래서 석유 난로를 자주 켜줘야 온기가 유지되는데, 난로를 끄면 금방 온기가 사라져버린다.

4. 전기 매트

우리나라의 전기장판과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기장판이 엄청 다양한 종류와 전자파 차단을 위한 기술들이 강조되어 있는 반면, 일본의 전기 매트는 아주 단순한 형태이다. 매트에 열선이 깔려있는 것으로 끝이다.

한국의 겨울은 춥고 힘들지만, 습한 느낌은 많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집안에 들어가면 따뜻하고, 온돌방에서 하룻밤 자고 나면 몸이 가뿐해지는 느낌이지만, 일본의 겨울은 상당히 습하다. 기온은 한국보다 더 따뜻한 편이지만 습기가 많기 때문에 몸으로는 더 춥게 느껴진다. 바닥이 온돌이 아니어서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도 만만치 않다. 일본의 겨울, 한국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일본에서 겨울을 보내게 된다면, 난방과 보온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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