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리창을 통해 외부 사진을 찍게되면 유리창에 반사된 이미지가 사진에 그대로 투영되어 보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상당히 어렵게 되지요. 이런 문제를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구글과 MIT의 연구그룹이 사진에서 자동적으로 반사와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는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결과는 다음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되는지 정말 신기하네요. 이기술을 이용하면 철조망 넘어에 있는 이미지도 마치 철조망이 없는 것처럼 촬영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현실적으로 근접하기 어려운 대상물들, 즉 동물원의 펜스 안에 있는 동물을 찍거나 유리창 밖의 풍경을 찍을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실제 실용화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조만간 실제 스마트 폰 카메라 혹은 전문 카메라에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사진 기술의 발전은 대상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넘어서, 원하는 사진을 안겨주는 기술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기술 발전을 더 기대해봅니다.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obstructionfreephotography/
http://techcrunch.com/2015/08/04/that-some-csi-style-magic-photo-zoom-magic-shit-right-there/?ncid=rss#.judue4:CVGi
http://petapixel.com/2015/08/05/wow-this-algorithm-can-separate-reflections-from-photographs/?ref=webdesignernews.com
기술 PC팁사진에서 빛 반사를 제거해주는 알고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