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가습기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습기 청소할 때 건강하고 해가 없는 방법으로 가습기 청소를 하는 방법을 알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습기 청소는 조금 귀찮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항상 물에 젖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지만, 이 물을 또 증기로 변환해서 공기중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청소를 자주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청소할 때는 가습기 살균제 대신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됩니다. 가습기 살균제에 있을 수 있는 유해 성분 걱정 없이 친환경적인 성분으로 청소를 하면 청소도 잘 되고, 건강 염려도 덜 수 있으니 더 좋은 청소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습기 청소에서 꼭 청소할 부분은 진동자 청소인데요, 진동자가 세균이 가장 많이 번식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통과 분무유도관, 분출구도 함께 청소를 해주면 됩니다. 그럼 가습기청소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청소 전에 먼저 손을 깨끗이 씻거나, 장갑을 끼고 청소를 시작합니다. 먼저 베이킹소다를 물통에 뿌려서 충분히 헹궈주는데요. 진동자 부분과 물때가 낀부분에 베이킹소다를 뿌린다음에 식초를 부어줍니다. 그럼 거품이 일어나는데요,이 후에 칫솔을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부드러운 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닦아줄 때는 진동자 부분을 청소해주고요 다음으로 분출구 노즐이나 분무유도관 청소를 해줍니다. 구조상 청소가 곤란할 때는 식초를 희석한 물로 닦아내주면 됩니다.
그리고 일차적으로 청소가 끝났으면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베이킹 소다를 더운물을 이용해서 씻어주고 물을 부어 놓은 다음에 비우면, 미세하게 남아있는 베이킹소다 성분도 모두 씻어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청소가 끝난다음에는 볕에 말려주면 깨끗하게 일광소독이 되므로 청소를 마무리 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물통 청소를 할 때는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식초를 부은다음 흔들어줍니다. 뚜껑을 닿은 다음 힘차게 은들어 주면 물통 내부의 물때나 찌꺼기가 깨끗하게 씻어져 나옵니다.
날씨가 건조해지고 가습기 사용량이 늘어날 때 가습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서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천연세제를 이용한 가습기 청소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