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삼중버퍼링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이번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버퍼링에서 버퍼는 임시저장소를 말하는데요, 따라서 버퍼링이란 버퍼 즉 임시저장소에 작업이 저장되고 있는 중이라는 말입니다. 예를들어 비디오 스트리밍을 할 때 데이터를 버퍼에 다운받아서 다운이 된 다음에 재상이 되는데요 만일 전송상의 지연이라든지 어떤 이유로 인해서 그 다음에 재생할 데이터가 도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재생을 위해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 때 화면이 끊기면서 버퍼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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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버퍼링은 그렇다고 치고 오버워치 삼중버퍼링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3중 버퍼링이라고 하면 버퍼를 3중으로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그래픽카드에서 3D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더블 버퍼링이라고 해서 이중으로 버퍼링을 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모니터를 통해서 화면이 표시되는 영역을 프론트 버퍼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보이는 화면이 아닌 현재화면 다음에 보일 화면의 내용을 저장하고 있는 것이 백버퍼입니다.
이와 같이 이중으로 버퍼링을 하는 이유는 화면이 끊기거나 부분부분 그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매끄러운 화면 흐름을 구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백 버퍼가 없이 프론트 버퍼만으로 화면을 구현한다면 배경이 그려지고 캐릭터가 그려지는 딜레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이 구식 텔레비젼처럼 깜빡거리면서 표현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이중버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오버워치 삼중버퍼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중버퍼는 이중버퍼에 버퍼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재생빈도와 프레임 생성 시간과의 관계 때문인데요, 재생빈도보다 프레임 생성 시간이 짧을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재생빈도보다 프레임 생성시간이 길 경우에는 한번의 재생빈도에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두번의 재생빈도에 그림을 한번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때문에 프레임이 재생빈도의 반으로 떨어지는 결과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삼중버퍼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인데요, 하나의 버프를 추가해서 좀 더 여유있게 버퍼링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 결과로 재생빈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만약에 프레임 생성 시간이 재생빈도보다 빠른상태에서 삼중버퍼를 쓰게되면 오히려 딜레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빠른 반응속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에서 그래픽 품질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일정하게 렌더링 평균을 유지해주는 것이 수직동기화 기능인데요, 삼중버퍼링을 사용하게 되면 수직동기화 기능과 함께 작동되어 디스플레이가 최고의 효율로 작동해서 게임 케릭터의 이동이나 동작을 유연하게 보일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컴퓨터 성능에 따라서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조